LPG 규제 완화 법 시행, 일반인도 LPG 차량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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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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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규제 완화 법안이, 국회 본회 통과 했다는 소식이 일파만파 퍼지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제 일반인들도 LPG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는 뜻인데요.
LPG 규제 완화 법안이 통과 되기 전까지는 국가유공자, 장애인만 구매가 가능했었는데,
이제는 일반인에 대한 규제가 없어졌으니, 앞으로의 수요가 점차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LPG 차량 같은 경우에는,휘발유 차량에 비해,
유류비가 약 40% 가량 저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유류비면에서 경제적이며, 엔진오일을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일반 차량에 비해 소음이 적은 편이라, 차량 정숙성이 뛰어나다는 큰 메리트가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경유 차량에 비해 질소산화물이 적게 배출되서 친환경적인 부분도 뒤따르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었던 미세먼지가
LPG 규제 완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LPG차량이 일반 차량보다 보급량이 많아지면,
미세먼지 저감 효과에 큰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에너지 경제 연구원의 연구결과도 있었으며,
기존까지 운행 규제가 있었던 차량인지라, 보급량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LPG 규제 완화 라는 법안이 가장 큰 효과를 불러일으키리라 판단한 정부는 이를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유 차량이 휘발유 차량에 비해, 연비 효율이 좋기도 하며,
지난해 정부가 유류세 15%인하 조치를 내렸기 때문에
경유 소비는 최대치를 기록하게 되었는데요.
기존 소비자 입장에서는 경유 차량이 나은 선택이였지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경유차 차량 운행을 줄여야 하는 현황이였어서, 이에 따른 비판적 의견도 많았죠.
하지만, 이제는 LPG 규제 완화로 일반인에게도 수요가 늘 수 있도록 폭을 확대했기 때문에,
환경 문제와 경제적인 부분까지 두마리 토끼 모두 잡아 누리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습니다.
LPG 차량이 저렴하고, 연비 효율이 좋다는 것은 장점입니다.
다만, 충전소가 일반 주유소에 비해 많지 않다는 점과,
살수 있는 대상자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차량도 많지 않다는 점이 단점으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LPG 규제 완화 법이 시행되며,
자동차 업계에서 얼마나 많은 LPG 신차 모델을 출시할지에 대한 궁금증과,
충전소에 대한 문제사항을 어떻게 보완해 나갈지도 앞으로의 귀추가 매우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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