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적 이미지가 강했던 니로가, 페이스리프트를 겪으며 다시한번 우리 곁에 돌아왔다. 

이번에는 하이브리드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2가지로 나왔으며,

전보다는 대폭 강화된 안전사양과 디자인으로 

전보다 더 강렬한 모습으로 공개되었다. 2019 니로 하이브리드, 과연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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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니로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1.6ℓ 가솔린 엔진과 32kW 전기 모터가 짝을이뤄,

최고출력 10마력에, 최대토크 15.0kg.m를 내보이며, 휠에 따라 공인 연비가 조금씩 다르다.

16인치 휠이 장착된 모델은 19.5km/ㅣ, 18인치는 17.1km/l정도된다.

한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8.9kWh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1회 완전 충전 당, 약 40km정도가 주행가능하다고 한다. 44.5kW 전기 모터를 장착했으며 

공인 연비는 18.6km/ㅣ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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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는 하이브리드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둘다 같은 6단 DCT를 적용시켰다.

연비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동급 최고의 연비를 자랑하고 있다. 

2019 니로 하이브리드 모델의 실내 내부 또한, 확 달라져 이목을 집중시키기엔 충분했는데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블랙, 오렌지, 플럼 3가지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마 블랙이 가장 무난해 많은 선택을 받지 않을까 싶은데,

이 뿐만 아니라, 기존 모델과는 달리 송풍구는 하단으로 배치되어 조금 더 깔끔한 레이아웃을 보였다. 

기존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것이 아닐까? 

뿐만 아니라, 준중형 급의 체급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해, 

적재공간을 용이하게 만들었으며,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상품성을 높게 끌어올렸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한 드라이빙을 도와줄안전사양에 대한 부분도 대폭 강화되었는데, 

이번 신형 모델에 대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탑재했으며

차로 유지 보조기능과, 고속도로 주행보조 시스템, 운전자 주의 경고, 전방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하이빔 보조...등등 여러 안전 사양들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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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홀드 기능이 포함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적용된 2019 니로 하이브리드 모델은

기존 모델의 이미지를 찾아볼수 없을 만큼의 드라마틱한 디자인 변화는 없었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을 탈피 하기 위해, 헤드라이트 부분을 조금 더 둥글게 바꿔

조화를 이뤘다. 때문일까, 조금 더 강렬한 분위기의 2019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 모델이 탄생했다.

한편, 2019 니로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2,420만원에서 최대 3,206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이는 세제혜택을 적용한 금액이며, 가장 낮은 등급인 럭셔리 트림은, 2,420만원이며, 

프레스티지는 2,590만원, 노블레스 2,80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993만원이며 

풀옵션을 선택할 경우 앞서 설명한 3,206만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기아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노블레스 3,452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674만원으로 두가지 트림으로구성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풀옵션을 선택할 경우 최대 3,887만원에 구매 가능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보니, 보조금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약 500만원 정도 지원 받아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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