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엔트리 소형 SUV로 공개되는, 현대 베뉴가 오는 24일부터 

국내 전국 영업점에서 사전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현대 소형 SUV로 공개되는 베뉴는, 지난 뉴욕 모터쇼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안정적인 동력성능을 확보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현대 베뉴는 1.6 가솔린 모델로, 스마트, 모던, FLUX 이렇게 총 3가지의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 금액은, 수동변속기 스마트 등급 기준, 1,473만원 ~ 1,503만 원대,

무단변속기 스마트 등급 기준, 1,620만 원 ~ 1,650만 원대,

모던 1,799만 원 ~ 1,829만 원대, FLUX 2,111만 원 ~ 2,141만 원 범위 내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뉴욕 모터쇼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현대 새로운 느낌의 캐스케이딩 그릴과, 와이드 한 범퍼 디자인, 과감한 느낌의 

사이드 캐릭터 라인.. 등등 여러 부분이 모델의 디테일을 더한다.

후미등은 다소 조금 독특한 느낌의 디자인을 채택했는데, 각도에 따라 

다양하고 새로운 패턴으로 반짝이는 렌티큘러 렌즈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과 미래 지향적인

분위기를 불러일으켰다. 

베뉴는 실용적인 삶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엔트리 SUV로 소개되기도 했는데, 

1인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베뉴만의 감각적인 개성을 완성한 것이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신형 아반떼 DN8과 마찬가지로 같은 엔진을 품고, 스마트 스트림 IVT 무단변속기와 짝을 이뤘다.

뿐만 아니라, 베뉴는 다양한 편의 사양과 이에 따른, 옵션 사양들 또한

주목할만하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시스템, 운전자 주의 경고 시스템,

하이빔 보조,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사양이 기본적용 되었으며, 

프리미엄 스티커 TUIX 아이템, 차량 IoT, 반려동물, 오토캠핑.. 등을 

포함한 다양한 TUIX 패키지, 적외선 무릎 워머,

디자인에 차별성을 더한 FLUX 트림까지 모든 사양들이 동급 최고 수준의 사양을 자랑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의 의견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실시될 사전계약은, 

137명에게 선루프와 현대 스마트 센스 (후측방 충돌 경고), 크루즈 컨트롤 드라이빙 플러스.. 등 

옵션 무상 장착을 해주는 '옵션 Free'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현대 베뉴의 출고 소식에 따라, 

 엔진오일 5,000km 또는, 출고가 이루어진 뒤, 

약 3개월간의 주행거리 3,000 ~ 5,000km에 따라, 

에어컨 필터를 교환해주는 '러닝카' 이벤트를 진행하며 많은 고객층을 확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