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뉴욕 오토쇼 및 스파이샷으로 유명했던 메르세데스 벤츠 G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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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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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GLS가 완전변경으로 돌아온다.
2019 뉴욕 국제 오토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신형 GLS는,
메르세데스가 공개한 SUV 중 단연 가장 완벽한 럭셔리급 신형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벌써부터 뜨거운 감자인, 2019 벤츠 신형 GLS는 오는 뉴욕 오토쇼를 통해 공개되기도 전에
위장막을 두른 주행 테스트 장면이 포착되며, 공개 일주일 전부터 화제의 선두가 되었다.
위장막을 두르고 있지만, 모습이 어느정도 가늠이 되는 이번 메르세데스 신형 모델은,
기존 모델 대비 길어진 휠베이스가 가장 눈에 띈다.
길어진 휠베이스를 장착함으로써, 적재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늘렸을 것으로
추측되며, 최근 선 보인 GLE 모델과 굉장히 흡사한 느낌의 형태를 띄고 있어
대형 SUV의 웅장한 아우리를 그대로 풍긴다.
기존 모델의 바디라인을 그대로 계승하지만, MH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하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마저 추가해 상품성을 높게 끌어올린 디자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직렬 6기통 3.0리터 트윈터보 엔진과 V8 4.0리터 트윈터보 엔진으로 구성되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또한 새롭게 장착하고, 이에 9단 자동변속기가 짝을 이룰것이라는
소식이 들려 기대감을 더했다.
위장막을 둘렀지만 GLE모습과 흡사하다. 아니나 다를까 GLE 모델에 장착된 액티브 바디 컨트롤 에어서스펜션
기능을 그대로 물려 받으며, 최신 MBUX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공개된다고 한다.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GLS 모델이 출시되게 된다면 BMW X7 과의 경쟁 구도를 펼칠 예정이다.
양산화가 이루어진다면, 극대화 시킨 상품성으로 대형 SUV 시장을 얼마나 선점할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
사진출처: motor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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