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세대 출시 이후 스포티한 디자인과 준대형 세단다운 공간감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었던 K7이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돌아왔습니다.
캐릭터라인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새롭게 변경한 외관은 이전의 날카로운 느낌을 유지하면서 한층 더 대담해보이는 인상입니다. 최근 현대기아차 트렌드에 맞게
실내 역시 상당부분 변화했습니다. K9을 통해 선보였던 12.3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모니터가 변화를 주도하고있고 새로운 편의사양도 추가됐습니다.
앞으로 나올 그랜저의 사양 역시 유추해볼 수 있겠네요. 주행성능은 이전 모델과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시승차량이 주력모델인 2.5L 모델이 아니어서 아쉽네요.

-출처:Carguy | Mobili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