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의 소형 전기차 조에 (ZOE) 올 가을 본격적으로 판매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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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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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소형 전기차 조에( ZOE)가 공개되었다.
르노 조에는, 유럽에서 3만 8,538대가 팔리는 등, 높은 전기차 판매량을 보였다.
B 세그먼트 소형 해치백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르노 조에의 차체길이 및 너비, 높이는
4,084mm, 1,730mm, 1,562mm로 알려졌다.
아담한 크기만큼이나 귀여운 외모를 갖추고 있는 르노 조에는,
곳곳에 곡선을 강조시키지 않고 매끈한 외관 디자인을 채택해
부드러운 이미지가 눈에 띄는 특징이다. 5도어로 이루어져 있고,
2열 도어 손잡이는, C필러에 가깝게 붙어 제작되었다.
르노 조에는 날렵하지 않고, 외관 이미지에 어울리는 동그란 느낌의
마름모 모양 테일램프를 선택하는 등,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간결한 느낌을 제대로 주었다.
사이드 캐릭터 라인은 두갈래로 나뉘고, 동그랗고 작은 테일램프 느낌과는 다르게
엠블럼을 사이에 두고 길고 날렵하게 이어지는 해드램프는
르노 조에 모델에 어딘가 모를 날렵한 느낌을 더한다.
르노 신형 조에 전기차에는 LED 주간주행등이 적용되었으며,
실내의 대시보드는 패브릭 소재로 감싸고, 내장재가 대체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10인치 디지털 계기판을 탑재해 가독성을 높였다. 9.3인치의 터치 스크린은
세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어레버는 앙증맞은 크기로 제작되었다.
르노 조에의 배터리는 52KWh로 더 강력해졌다. 더 강력해진 배터리 성능을 갖고
1회 충전 시 약 390km정도를 주행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최고출력 134마력, 최대토크 25.0kg.m을 발휘하며, 제로백은 10초 이하로 줄였다고 한다.
앙증맞은 크기와 디자인에 걸맞게 최고 속도는 140km로 규정된다.
올 가을 부터 신형 조에의 판매가 이루어질 전망이며,
내년에 국내 시장에도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더 스마트해 진 부분 또한, 눈에 띄는 특징이다. 운전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거리에서 잠금을 해제할 수 있으며, 에어컨 또는 히터를
작동시킬 수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내 차량의 배터리 용량 또한 확인할 수 있는데다가
30분이면 50kW DC 충전 포드를 이용해 145km정도 주행할 수 있는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고 알려졌으며, 원한다면 가정에서도 배터리만 따로 충전이 가능해
충전에 대한 부분을 완벽히 보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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