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용어 중, '대차'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대차란, 내가 운행하고 있는 차량을 판매하며, 다른 새로운 중고 자동차를 구입하는 형식을 대차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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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과 같은 개념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판매와 동시에 매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차액이 발생할 경우 그 차액만 지불하면 되는 형태로 구입할 수 있어 절약성 부분에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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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라면, 풀옵션이라는 중고차 용어는 그리 생소하지 않을 수 있는데요. 

차량마다 같은 차량이라 해도 등급이 다르며, 가장 높은 등급의 차량일 경우 

해당 차량이 가질 수 있는 옵션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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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든 옵션을 다 갖추고 있는 경우를 풀옵션이라고 부르는데, 

옵션 중 고급 옵션에 포함되는 선루프가 빠져있는 경우에는 선루프 뺀 풀옵션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최초로 차량 구매를 한 운전자가, 다른 사람에게 소유권을 이전하지 않고 

그대로 쭉 타다가, 차량을 판매한 경우를 '1인 신조 차량'이라고 합니다.

 이 1인 신조라는 중고차 용어는, 단순히 한 사람만이 운행을 했다는 뜻이기도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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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신조 차량이 선호도가 높은 이유는, 

다른 사람을 거치지 않아, 차량이 잘 관리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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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차량 부품을 교환한 경우를 단순 교환 차량이라고 합니다. 

주로, 차체의 외부나 도어, 트렁크가 단순교환 부위가 되며, 

사고 이력으로 인한 수리가 아니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무사고 처리가 되어 있고,

단순 교환 이력이 남아있는 차량이 되는 것이랍니다.

자동차 보닛과 휀더, 프론트 판넬이 충돌 사고로 인해 

수리된 차량을 삼박자 사고 차량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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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만 보면 큰 충돌 사고로 인해 수리를 많이 한 차량같이 느껴지지만, 

그리 큰 충돌 사고가 아님에도 삼박자 사고 차량으로 기록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고 이력이 있는 차량이니, 구입 시 꼼꼼히 알아보시는 것이 좋겠죠?